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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용어바로알기

소비자 물가 지수?? CPI/미국연방준비제도(연준)/금리(대출금리)

by Captain_Zoo 2023.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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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소비자 물가 지수와 이와 관련된 경제 용어들을 알아 볼게요.

 

여러분들은 요즘 장 보실때 느낌이 어떤가요?

저는 항상 후덜덜 하답니다.

 

오늘 알아볼 경제용어는 금융기사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용어들입니다.

1. 소비자 물가 지수(CPI)란??

Consumer Price Index

한국어로는 소비자 물가 지수 입니다.

말 그대로 소비자들이 느끼기에 물가 상승률이 얼마나 큰지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미국 소비자 물가지수는 미국 고용통계국 (U.S Bureau of Labor Statistics)에서 매월 발표하는 지수로써,

미국 전체 및 세부 지역 별로 소비재 및 서비스 시장에 대해 도시 소비자가 지불하는 가격의 시간과 경과에 따른 평균 변화를 측정 한 것 입니다. 소비자 물가지수가 상승할 경우 가계의 실질임금은 감소한다는 의미로써, 인플레이션의 변동을 측정하는 중요한 지수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CPI가 상승한다는 것은 물가가 그 만큼 많이 올랐다는 이야기이고 

그렇다면 금리도 따라 상승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의 시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죠.

 

다행스럽게도 기사에서는 예상치 보다 낮았으므로 금리 동결을 예상하고 있고 그에 따라 주식도 상승을 했네요.

 

2. 미국연방 준비 제도 (연준, FED)

1913년 12월 23일 성립한 연방준비법에 의해 설립되었다.

이후 1935년 은행법에 의하여 개정 되었다.

미국 전역을 12개의 연방준비구로 나누어 각 지구마다 연방 준비 은행을 두고, 이들 12개 준비 은행에 은행권 발행의 독점권, 가맹은행의 법정지급 준비금의 집중보관, 어음 재할인 , 공개 시장 조작등의 역할을 한다.

 

한국에 한국은행이 있다면, 미국에 미국은행이 있을까? 아니다 미국의 중앙은행은 연방준비제도(FED : federal Reserve System) 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다. 미국의 한국은행 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왜 미국은행 이라는 이름 대신 연방준비제도라고 한 것 일까?

여러가지 이야기가 있지만 경제학 교과서에 나오는 이야기가 있다. 

미국은 독립을 쟁취하기 전까지 영국 정부로 부터 온갖 간섭을 받았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미국 시민들은 본인과는 상관없는 거대한 권력이 본인의 삶에 끼어 있는 것이 얼마나 기분 나쁜 일인지 알게 됩니다. 

독립을 한 후에도 이러한 깨달음은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따러서 강력한 중앙 정부를 가진 국가가 아니라 연방국가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중앙은행이 누군가의 손아귀에서 놀아나는 것 또한 용납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 권력을 여러개로 분산 시켰습니다. 권력이 한 군데에 있었다면 그 것을 손에 쥔 사람이 장난 칠게 뻔했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수 많은 기구가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제 각각의 기구가 하나의 완벽한 시스템이 되길 바랬고 미국은행이 아닌 연방준비제도(Federal Reserve System)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습니다.

 

3. 금리

뉴스를 보면  금리라는 말을 꽤나 많이 들어 볼 수 있다.

은행에 가서도 금리는 어디서든 볼 수 있다.

금리는 원금에 지급되는 기간당 이자를 비율로 표시한 것 이다.

 

쉽게 말해서 100만원을 은행에 예금하고 1년뒤에 110만원을 받았다고 할 경우 

나는 원금 100만원에서 1년 뒤 110만원을 받았으니 원금에 지급되는 기간(1년)당 이자의 비율은 10%가 된다.

이런 상품이 있다면 은행에서 10%/년 이라는 문구를 보게된다.

 

금리가 10%인 것이다.

 

금리=이자율 같은 말인것이다.

 

금리의 변화만 알아도 시장을 예측하고 주가가 변동하게되니 금리는 꼭 알고 넘어가자!!

 

실 생활에 금리의 사용??

 

그렇다면 실 생활에서는 금리는 어떤 식으로 사용할 수 있을까? 

바로 대출이다.

내가 집을 사기 위해 대출을 받는 다면 해당 금리에 대한 이자를 지급해야 한다.

예를들어 금리가 년10%인 은행에서 대출을 100만원 받았다고 하면 1년뒤 내가 상환해야 하는 돈은

원금 100만원과 이자10만원인 것이다.

 

단위가 작으면 계산이 편리하지만 보통의 대출은 1년 2년 빌리는 것 보다 10년~30년으로 상환을 하고 그에 따른 이자도 어마어마하게 받아간다.

사진처럼 5억원의 돈을 연 4% 이자율로 대출을 하고 30년 동안 상환을 할 경우 월에 약 230만원 가량의 대출금을 갚아야한다.

30년뒤 원금이 5억인데...

이자가 3억 5천만원이나 한다....

 

이 계산만 보면 이런 바보같은 짓을 누가 할지 궁금해 진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런 바보같은 짓을 하고 있다.

 

이렇게 월에 원금을 70만원씩 갚아나가면서

원금에 따른 이자를 160만원씩 갚아나가는 짓을 하고있다.

 

왜 이런 말도 안되는 짓을 할까?

 

집이 너무 비싸기 때문이다.

돈을 모아서 집을 살 수 있는 형편이 안되는 것 보다

현재 우리의 월급을 모아서는 집을 살 수 없다.

돈 1억도 쉬게 모을 수 없는게 현실이기 때문에 이렇게 오랜 세월에 걸쳐 이자를 지급하더라도 조금씩 갚아나가는 것이다.

 

그리고 투자쪽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많지만 그것은 나중에 조금 더 자세하게 다루기로 하고

오늘은 금리를 이야기하고 있으니 금리가 조금이라도 낮아지길 바라는 이유는 금리가 조금만 낮아도 부담이 확 줄어들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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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CPI, 연방준비제도, 금리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았는데요.

이런 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을거에요 10만원 20만원 가지고무슨 금리야...? 저 또한 그런 생각을 한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작은 돈도 소중히 다루다 보면 큰 돈이 주인을 알아보고 알아서 들어온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큰 돈을 한 번에 버는 것보다 작은 돈도 소중하게 생각하는 여러분이 되길 바라며 오늘은 동전하나를 저금통에 저금하며 글을 마무리 해보겠습니다. 

 

여러분의 경제적 자유가 이뤄지는 그날 까지 let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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