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원전 방류 관련주 TOP3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결정에 따라 반일 감정 및 일본제품 불매운동으로 연일 기대감이 부풀어 상승하는 종목이 있다.

 

일본은 오염수 바닷물에 삼중수소가 정상이라고 발표하고 있지만 안정성에 근거는 아니라고 판단되고 있다.

중국에서는 일본 여행을 취소하고 수산물 수입을 전면 금지하기도 하였습니다.

우리나라도 위와같이 적극적인 반대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오늘은 일본 오염수가 방류가 시작되면서 국내 기업의 심상찮은 움직임을 보이고 상승하거나 상승할 수 있는 기업들을 알아 보았습니다. 

 

1.모나미(005360)

첫번째 종목은 모나미 입니다. 

모두 학용품 사러 문방구에 다녀보셨나요? 확실히 일본 제품의 볼펜이나 지우개가 조금 더 편안하게 쓰이는 느낌을  받습니다. 하지만 일본에 대한 이슈가 있을 때마다 반일 정책이 일어나며 일본제품 불매가 일어나고 국산 볼펜 모나미의 주가는 뛰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모나미는 문구류를 판매하는 사업에 영위하며 컴퓨터 소모품과, 특판상품, 미술교육 컨텐츠 판매 및 온라인몰은 운영하며 사업을 영위합니다.

 

오프스체인(문구프렌차이즈), 대형소매, 할인점/편의점 B2B부문, 온라인채널 등으로 나누어 채널역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모나미의 이런 상승은 최근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제 1원자력 발전소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이르면 24일 부터 개시하기로 결정하면서 시작됐다. 모나미는 필기구 제조 및 유통기업으로 지난 2019년 일본 상품 불매운동 당시 주가가 급등하는 등 반일 혹은 애국 테마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2.하림(136480)

하림은 양계 및 양계 가공업, 사료제조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왜? 하림이 원전관련 특징주로 꼽힐까요?

원전 오염수가 배출되면 국내에서도 수산물 소비가 눈에 띄게 줄게 됩니다.

수산물 소비가 줄게되면 어쩔수 없이 수산물을 대비해서 다른 대체 식품이 필요합니다.

그것은 바로 닭고기가 될 수 있겠죠? 닭고기가 대체육으로 꼽히면서 닭고기를 유통하고 관리하는 하림의 주가가 크게 상승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거기에 현재 하림에서는 HMM을 인수하기 위한 예비입찰에 까지 참여하고 있다고 합니다.

양계업계가 갑자기 해운회사까지 인수?

추후 어떤 행보로 이어질지 궁금해지네요!!

 

3.인산가(277410)

 

 

인산가는 죽염 및 죽염응용식품 전문 제조, 유통 업체입니다.

앞전에 원전 오염수 방류 소식이 있고 신안 소금 사재기가 일어났을때 주가가 미친듯이 쏟았던 인사가인데

오염수 수차례 떨어지다가 오염수 방류가 시작되고 다시 상승반열에 오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2023.06.21 - [하루경제(신문스크랩)] -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해도 안전??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해도 안전??

 

 

앞전 포스팅에서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서명 까지 참여하면서 막았지만 현재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시작되고 매일 300T에 달하는 오염수가 바다로 나가고 있습니다.

 

정부 입장에서는 희석하고 필터를 거친것이라 괜찮다고는 하지만 변깃물을 정수해서 먹어도 될지는 모르지만 찝찝한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리고 10년 20년이 지나서 문제가 나타났을때는 다시 주워담을 수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때는 누구에게 이 책임을 물을건가?? 그런 생각을 잠시동안 해보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