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앤에프 2차전지 양극활물질 대장주??

앨앤에프가 장중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2차전지에 관해서 LS와 합작하여 회사를 설립하면서 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분위기 입니다.

오늘은 앨앤에프에 대해서 알아보고   LS일렉트릭과 연관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1.앨앤에프(066970)

앨앤에프는 2차전지 양극활물질과 그에 관련된 소재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2차전지 양극화물질은 스마트기기, ESS등을 만드는데 사용됩니다.

 

중국에 위치한 무석광 미래 신재료 유한공사와 경북 김천에 위치한 제이에이치 화학공업등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2. 양극활물질

앨앤에프의 2차전지용 양극활 물질은 매출비중의 10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최근 산업의 패러다임이 녹색, 그린, 청정에너지, 에너짐 절감과 효율, 이산화탄소 정감 등으로 포커스가 맞추어지면서 이와 관련된 산업들 또한 급속한 변화를 보이고 있습니다.

 

종전에 화석연료를 중심으로 움직이던 자동차 시장은 하이브리드와 전기 자동차로 바뀌고 있습니다.

이에 탑재될 2차전지에 대한 기대와 수요 또한 증가와 더불어 새로운 성장 산업으로 주목을 받고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디지털 경제의 급격한 확산이 이뤄졌고 사람들은 누구든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고, 태블릿pc와 노트북등의 사용량은 꾸준히 상승하고 있으며 이제는 생활의 필수품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가정에서도 스마트가 들어가지 않는 부분이 없습니다. 스마트그리드 시대가 되면서 집집마다 전력저장장치(ESS)가 필수적으로 사용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같이 에너지의 패러다임 대변화가 도래하고 있고, 그 화두의 대상이 바로 2차전지이며, 다양한 산업군으로 확산되고있고 2차전지 양극활물질을 주요 제품으로 하고있는 앨앤에프의 성장은 보다 뚜렷해 질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앨앤에프의 매출 구성은 100% 2차전지용 양극활 물질로 2차전지 시장을 선두하고 있습니다.

2차 전지의 사용은 국내에서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더욱 가중되고 있습니다.

 

 

3. 앨앤에프 매출구성

앨앤에프는 주로 당사에서 생산하여 Cell 제조업체에 판매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앨앤에프의 매출액을 보면  먼저 내수와 수출을 보게되면 수출이 거의 90%이상의 매출액을 올리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후로 2023년 반기의 수출 매출을 볼 경우 수출 실적은 2021년도 전체의 매출을 뛰어넘었고 2022년 전년도 매출의 50% 이상을 뛰어넘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기업 분석을 보며 매번 매출이 전년도를 뛰어넘기가 힘들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앨앤에프는 이를 아주 잘 시행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과연 순이익도 그럴까요? 재무제표를 한번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4.앨앤에프 재무제표

 

재무제표를 보니 매출액은 높지만 뭔가 이상하다는 것을 느낄수 있지 않나요???

영업이익에서 매출 비중이 크게 줄어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거기에 당기순이익까지 크게 떨어진 것을 볼 수 있죠.

 

2022년 작년도 동일 일자에서 비교해 보면 좋을 것 같네요!!

매출액을 보면 작년도 보다 2배 가까운 매출액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영업이익을 보면... 뭘까요?? 이게???  

작년에는 같은 분기 영업이익 절반에 그치지만 1500억의 매출 총 이익을 내었고 금년도는 800억대로 절반가까이 줄어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뭔가 찝찝한 냄새가 계속나군요

 

최종 영업이익으로 본다면 2022년도 1140억원, 2023년동 430억원? 작은 돈은 아니지만 매출액과 비교해서 본다면 차이가 너무 많이 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고 매출액은 상승하지만 실질적인 이익은 우상향하지 못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5. LS 앨앤에프 합작

주가에 긍정적인 소식을 전해주는 것이 하나 더 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에서 LS와 앨앤에프 간 이차전지 핵심소재 전구체 생산 합작회사 'LS 엘앤에프 배터리솔루션(가칭) 설립건을 승인했기 때문인데요.

 

양사가 기업 결합을 신고한 중국, 폴란드. 베트남 경쟁당국 심사결과에 따라 해외 주요거점 생산공장 설립이 가시화 될 전망입니다.

 

새로 생기게된 신설회사는 전기차 등에 사용되는 이차전지 핵심소재인 전구체를 생산하기  위해 새만금 국가 산업단지에 설립될 예정입니다. LS와 엘앤에프는 신설회사를 중심으로 전후방 시장에서 황산 니켈, 황산 코발트, 전구체, 양극재로 이어지는 이차전지 산업의 밸류체인을 구축합니다.

 

LS의 경우 계열사인 LS엠앤엠이 황산니켈과 황산코발트를 생산해 신설회사에 공급하고, 신설회사는 전구체를 생산해 상대회사에 공급합니다. 앨앤에프는 전구체로 양극재를 생산한 후 리튬이온전지 업체에 공급한다.

 

공정위원회에서는 황산니켈, 황산코발트, 전구체, 양극재는 공그업체와 수요업체가 전 세계에 분포하고 있고 운송비 비중이 낮아 각 국가별로 시장이 구분되어 있다고 보기 어렵기 때문에 기업 결합 심사대상을 세계시장으로 확정했다고 합니다.

 

위 처럼 이는 공정위에서 밀어준다고 하면 뭐 하지만? LS와 앨앤에프에서 세계시장을 선두하기 위한 발돋움이 될것이라 생각합니다.

 

여기에 이상한 찌라시가 돌게 되고 앨앤에프에서 직접 해명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6.앨앤에프 해명

7월 19일 연합인포맥스에 보도된 "앨앤에프, 코스피 이전상장 준비... 공매도 지옥 탈출하나 기사에 대한 해명을 직접하였습니다.

 

앨앤에프 측에서는 상기 보도와 같이 코스피 이전 상장을 검토 중이며, 이사회 및 임시 주주총회를 통하여 확정할 예정입니다. 라고 직접적으로 오보가 아니라는 해명을 하였고 코스피 이전 상장준비를 실제로 하고 있는 것으로 들어났습니다.

 

아직까지는 코스닥 시장에서 만나고 있지만 훗날 코스피 시장에서 만날 수 있다는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