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9. 1.

    by. Captain_Z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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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관련주에 대한 공부를 계속해서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AI하면 단연 돋보이는 의료분야에는 많은 기업이 있고 지능정보산업협회에서는 미래가치가 더욱 기대되는 Emerging 기업으로써 AI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X)과의 융합을 통해 미래혁신을 주도할 100대 국내기업을 선정합니다.

     

    의료분야에서는 11개의 기업이 선정될 만큼 넓은 분야에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각 기업들도 AI를 활용한 기술을 개발하고 사업을 범위를 넓혀나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중 상장된 5개 기업이 각각 어떠한 사업을 하고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뷰노(338220)

    첫번째 기업은 뷰노 입니다.

    뷰노는 2014년 12월 설립되었으며, 의료용 인공지능 진단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입니다.

     

    뷰노는 의료 인공지능 딥 러닝 기술력을 토대로 생체신호, 의료 영상(엑스레이, CT, MRI, 안저영상 등) 광범위한 의료 데이터를 학습 및 분석, 진단하여 예후/예측 등의 서비스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현재 진단 솔루션 부분의 매출은 급격하게 줄어들었고 예후, 예측 솔루션의 매출이 전년대비 300%이상 상승한것을 볼수 있습니다. 하지만 매출의 등락이 천천히 우 상향하는 흐름보다는 급격한 상승과 하락하는 부문에서는 급격한 하락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의료와 관련하여 여러 병원과 공동으로 계약을하며 기술 개발을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꼭 알아두어야 할 사실중하나는 이런 기업들은 대부분 투자를 받아 사업이 이뤄지므로 현재 까지는 적자폭이 얼마나 줄어드냐를 봐야하는 것 입니다. 

    아직까지는 많은 적자를 내고 있는 것 또한 볼 수 있네요.

     

     

    2.딥노이드(315640)

    두번째 기업은 딥노이드 입니다.

    딥노이드는 의료진단, 판독 보조 및 질병 조기진단을 위한 솔루션을 개발하는 의료 인공지능 사업을 영위중입니다.

    실질적으로 보았을때 뷰노와 비슷한 성향을 띄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의료뿐만 아닌 산업용 AI 사업까지 영위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라이선스 비용을 받고 있습니다.

    딥노이드도 마찬가지로 사업의 분야와 영역면에서는 괜찮은 기업이지만 이런 기업의 경우 고객이 병원에 한정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렇게 큰 수익화는 되지 못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3.제이엘케이(322510)

    제이엘케이가 세번째 기업입니다.

    제이엘 케이는 2019년 업계 최초로 코스닥에 상장된 의료 AI기업입니다.

    한국인 뇌 MR 영상센터와 독점 계약으로 10년 이상의 연구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제이엘케이는 AI원천 알고리즘 기술을 기반으로, 뇌졸증의 전 주기에 특화된 AI솔루션을 보유하여 골든 타임 내에 빠르고 정확한 진단 및 치료방침을 결정하고 지원하고 있습니다.

     

    제이엘케이의 주요 제품은 다양한 의료 영상을 한 화면에서 분석하여 뇌졸증 진단 시스템을 지원하는 메디허브 스트로크가 있습니다.

     

    국내 뿐 아니라 해외 법인을 설립 운영하며 해외 비중을 점차적으로 키워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자사의 인공지능 기반 폐질환 판독 솔루션이 일본(PMDA)의 식약처 인허가를 성공적으로 획득함에 따라 일본시장에서의 매출 상승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이엘케이도 위의 기업들과 같이 결과적이 수익은 적자 폭이 큰것을 확인 할 수있습니다.

    다른 기업들 까지 모두 보고 이야기하시죠!!

     

    4.텔레필드(091440)

    텔레필드는 의료용 AI보다는 산업이나 헬스케어 쪽 성향이 강합니다.

    텔레필드는 광전송장비를 연구 개발 및 제조, 판매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 다양한 신호와 접속을 해야 하는 접속망과 기술의 연계성이 높고 상대적 고수익 사업인 백본망 시장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LTE서비스를 위한 RRH 광선로에 대한 운용비용 절감을 위해 16WL 기술을 확보하여 SKT와 공동으로 개발하여 안정적으로 납품 중입니다.

     

    통신업체인가 하겠지만 최근들어서 AI/IOT 부문에서도 매출액이 상승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봤던 기업중에서는 텔레필드의 사업이 가장 마음에 들었지만... 이 기업도 매번 적자 랍니다.

     

     

    5.루닛(328130)

    마지막 기업은 루닛입니다.

    루닛의 상호는 설립시 클디였으며, 2015년 상호를 현재의 루닛으로 변경하였습니다.

    루닛은 현재 딥 러닝 기술을 통해 인간의 시각적 한계를 보완하는 판독보조(AI-assisted detection) 솔루션을 개발하여 상용화 하였습니다.

     

    앞전에 한번 루닛에 대해서 포스팅 한적이 있는데요

     

    2023.06.20 - [주식/한국주식] - 루닛 백악관이 선택한 기업?!

     

    루닛 백악관이 선택한 기업?!

    루닛이 20일 장 상한가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추진하고 있는 암 정복 프로젝트 '캔서 문샷'(Cancer Moonshot)에 루닉이 전격 참여하기 때문이다. 루닛의 이번 대규

    finance-ocean.tistory.com

     

    미국에서 추진하고 있는 암 정복 프로젝트 '캔서 문샷'에 루닛이 선정되었다는 소리와 함께 급격한 상승을 하기도 했습니다.

     

    AI헬스케어를 단일 사업으로 하고 있는 루닛 이번 이슈가 있고 반기만에 전년도 수익을 뛰어넘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사업을 잘해도 영업이익은 적자로 남게 됩니다.

     

    제가 봐 왔던 의료 관련 기업들은 아무리 사업분야가 좋고 매출이 상승을 많이 해도 재무제표상에서는 적자보는 기업이 대부분이었습니다. 

    항상 새로운 제품이 나오고 지속적이고 공격적인 투자가 이뤄져야 하는 부분이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의 투자를 기업에서나 국가에서 투자금을 유치하기 위해서 힘써가야겠죠.

     

    항상 의료관련 기업은 영업수익의 3배 또는 4배까지의 영업비용을 사용하는 것을 볼 수있답니다.

    정말 괜찮은 사업을 하는 기업이더라도, 결국에는 돈을 벌지 못하는 기업이라면 신제품의 기술력이 뛰어나다는 이유로 백악관에서 의료기업을 선정했다는 이유로 우리가 투자를 해야할까요? 한번 고민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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