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6. 20.

    by. Captain_Z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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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화의 역대급 엔저시대가 열리고 있다.

     

    원/엔 환율은 19일 오전 899.94원으로 떨어져 8년만에 800원대 까지 떨어졌어요!!

    원/엔 재환율이 800원대에 진입한 것은 2015년 6월 25일 이후 8년 만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기사를 보고 엔저일때 수혜주도 알아볼까요?

     

    오늘의 기사 보고 오시죠!

     

    기사내용

    미국 등 주요국의 통화 긴축 열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일본중앙은행(BOJ)이 나홀로 통화 완화 정책을 이어가기로 하면서 역대급 엔화 약세장이 펼쳐지는 형국이다.

     

    19일만에 두 차례에 걸쳐 800원을 터치하며 900원 저지선을 위협하던 외환시간 마감 시간인 오후 3시 30분에는 다시 905.21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3,4분기에도 '엔저 현상'이 유지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일부에서는 환율 저점이 840~870원 까지도 내려 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한다.

     

    원화와 엔화는 국내 외환시장서 직접 거래되지 않는다. 대신 달러화를 활용해 통화가치를 견주는 재정환율로 가치가 결정된다.

     

    앞서 지난 10년간 엔저시대를 이끌던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 총재가 물러나며 통화정책 전환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하지만 신임 우에다 가즈오 총재가 "당분간 완화 정책을 이어갈 것"이라 밝히고 실제 금리를 기존 마이너스 상태로 동결하자 엔화 하락세는 지속되는 모습이다.

     

    특히 이러한 행보는 연내 기준금리 추가 인상을 예고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행보와는 정 반대에 있다. 미국의 금리 상단은 5.25% 수준인데 추가 인상 속 일본의 마이너스 금리가 계속된다면 양국 금리 격차는 최대 5.85% 수준까지 벌어질 수 있다.

     

    시장에선 이본 경제 회복에 따른 엔저정책이 완화되고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사이클이 종료돼 국채 수익률이 하락하면 엔화가 강세로 전환될 수 있다고 보고있다.

     

    이에 따라 국내 투자자들은 엔화 매입에 적극적이다. 신한,KB,GKSK,DNFL 국내 4대은행의 엔화 예금 잔액은 4월 말 대비 이달 15일 기준 40$ 증가한 8110억엔(약 7조3300억원) 규모다. 일본 증시에 직접 투자하는 투자자들도 늘고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엔화 가격 변동 시점은 예단하기 어려운 만큼 투자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기사중략----

     

    기사해설

     긴축 : 긴축 재정정책을 뜻한다.

    구체적으로는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의 예산을 편성, 실행함에 있엉서 지출을 삭감, 억제함과 동시에 공채의 정리 및 신규모집을 하지 않는 정책을 취하는 것이다. 한마디로 허리띠를 졸라맨다는 소리이다.

     

     

    재정환율

    :1국의 통화와 각국 통화와의 환율을 산정할때, 그 기준으로 삼는 특정국 통화와의 환율을 기준환율(basic rate)이라고 하는데, 이 기준환율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계산한 1국 통화와 제3국 통화 사이의 환율

     

    예를들어 원/달러환율이 1,100원이고, 일본 동경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이 달러당 110엔이라면 재정환율인 원/엔 환율은 100엔당 1,000원이 된다. 

     

    골디락스

    엔저가 8년만에 800원대가 되었단고 한다. 8년전 골디락스 시기때 800원까지 떨어졌다고 한다.

    골디락스는의 의미는 황금색의 머릿결이다.  영국의 전래동화(골디락스와 세마리 곰) 주인공인 금발 소녀의 이름에서 유래한 용어이다. 경제가 높은 성장을 이루고 있더라고 물가상승이 없는 상태라고 한다.

    일본은 8년전에 골디락스 시기라도 봐도 무관하며, 미국은 1996~2005년 사이 라고 한다.

    달러 엔화 유로 원화

    엔저때는 어디에 투자해야할까?

    엔화가치가 크게 하락하면서 엔테크 열풍과 더불어 일본 여행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800원대 까지 왔고, 그 아래로 까지 떨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엔화 예금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하는데

    엔저때 투자하면 좋은상품들을 알아볼까요?

     

    1. 엔화/엔화예금

    엔화를 투자할때는 엔화 자체를 들고 있으면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환전 수수료가 비싸다보니 엔화예금을 대신하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예금 잔액도 지난 말 6조 3197억에서 현재는 7조 3441억원으로 약 16% 가량 증가했다고 하니 돈이 몰리고 있는게 보일겁니다. 

     

     

    2. 일본주식 (닛케이지수)

    엔저 현상과 더불어 일본 증시가 33년 만에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면서 국내 투자자들은 일본 주식 투자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마이너스 금리 상태이기 때문에 닛케이 지수가 33년만에 최고에 달하고 있어 주식이 수익률이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엔화 가치가 낮을때 일본주식을 매입해 보유하고 있다가 향후 엔화가 강세로 전환하면 팔아  환차익을 노리는 수요도 더해졌다고 합니다. (하지만 엔화가 강세가 되면 주식은 내려간다는 것을 알고 있는 걸까요??)

     

     

    3. 항공주, 여행주

    엔저 시대가 돌입하면서 일본 여행객이 늘었기 때문에 대한항공,진에어, 아시아나, 제주항공 등 항공주들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원래가 많이 떨어져 있던 주식들이라 조금씩 회복을 하는 것으로 보이며, 엔저라고 해서 항공주를 매수하는 것은 위험도가 큰 투자라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관광산업 자체는 큰 수혜를 볼 것입니다.

     

    자국의 통화가 약세라면 보통 관광산업은 수햬를 볼 수 있게되어있습니다.

    물가도 고려해야하지만, 일본 소비자물가는 세계적으로 비교해봐도 가장 낮은 편입니다.

    관광을 하기에 최적의 상황이 된 것이죠.

    거기에 코로나도 끝나면서 여행에 대한 수요또한 높아졌습니다.

     

    일본 여행사 1위 업체는 JTB라고 하는데 현재 비상장입니다.

    그럼 2위와 3위를 보면 his group과 킨키 니폰투어리스트가 경쟁중이며 전자가 매출과 이익이 우월합니다.

     

    투자에 대한 권유글이 아니며 투자에 대한 모든 판단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오늘은 일본 엔화 역대최저의 기사를 보고 엔저가 왜 최저로 떨어졌지? 향후 어떤식으로 흐름이 이어질까?

    수혜하는 기업은 어떤게 있을까 알아보았습니다. 기사를 매일 매일 읽어가며 그 흐름에 올라타게 된다면 투자도 물 흐르듯이 이뤄질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럼 여러분도 좋은 하루 보내시면서 화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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