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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도약계좌는 청년들의 자금 마련을 위해 이번 6월부터 5년을 모았을경우 5000만원을 받을 수 있는 금리 6%대에 상품이다.
청년도약계좌에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지만 이전 정부에서 출범했던 연 금리 10%를 주는 청년희망적금의 해지율이 24%가 넘어가면서 이번 청년 도약계좌는 청년희망적금 문제를 반면교사 삼아 수시로 상품을 점검해 생황, 주거안정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실질적 중장기 자산형성을 도울 수 있도록 관리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청년 도약계좌를 중도해지하게 되면 정부기여금과 이자 비과세에 대한 혜택이 모두 사라지므로 신청전 자신에게 알맞는 적정 금액대를 알아보는 것 도 중요하다
청년도약계좌가 출범하기 전에 출범해서 운영중인 청년희망적금과 현재 20대들의 재무에 관한 내용이 담긴 기사를 가져와봤다.
기사내용
10% 금리도 매력없다?... 20대 70만명 알짜적금 손절한 까닭
20대 청년층이 정부가 저소득, 저신용자를 대상으로 판매하는 대출상품을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서민전용 대출을 받은 뒤 원리금을 갚지 못해 정부가 대신 갚아준 대위 변제율도 20대가 모든 연령대를 통틀어 가장 높았다. 코로나 사태로 극심한 취업난을 겪고 있는데다 다른 연령층보다 고금리와 경기둔화로 더 큰 타격을 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이 때문에 정부가 목돈 마련을 위해 설계한 청년희망적금 가입자 4명 중 1명은 주머니 사정이 어려워 중도 해지 한 것으로 분석된다.
21일 양정숙 의원실이 서민금융진흥원 등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올해 1분기 까지 근로자 햇살론, 햇살론유스, 햇살론뱅크, 햇살론15, 최저신용자특례보증 등 7개 주요 서민 금융대출 신청자 총 292만5555명 중 20대 이하 신청자가 102만 9234명(35.3%) 으로 전 연령대 가장 많았다.
대출 부실도 2-대가 가장 심각했다. 지난 3월 기준 근로자 햇살론의 20대 대위 변제율은 11%로 집계됐다.
정부는 차주들이 대출을 상환하지 목하면 은행에 보증 비율 만큼 대신 갚아주는 대위변제를 한다.
최근 1~2년간 30대를 포함해 다른 연령대의 이 수치는 거의 변화가 없는 반면 20대는 2020년 10.2%에서
2022년 10.7%로 증가세가 뚜렷하다.
청년세대들의 자금 여력이 부족하다는 점은 1년 여 전 '가입대란'까지 불렀던 청년희망적금을 중도해지한 사람이 최초가입자의 24%에 달한다는 것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청년희망적금은 2년 만기를 채우면 최대 연 10% 금리효과를 얻도록 설계됐고, 정부 최초 예상 수요인 30만명의 7.6배 많은 약 290만명이 최초 가입한 상품이다. 하지만 청년들의 주머니 사정이 나빠지면서 결국 해지에 이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월 납입대별로 중도 해지율 편차가 컸다. 월 10만원 미만을 납입한 사람의 중도 해지율이 49.2%로 가장높았고 납입 한도 50만원을 꽉 채운 청년들의 중도해지율은 14.8%로 가장 낮았다.
이로 보았을때 고물가, 고금리 경제상황, 급전 수요가 많은 2030세대 특징과 맞물리면서 애초에 여력이 되는 청년들에게 유리한 상품이었다는 점이 간접적으로 확인됐다. 이 때문에 비슷한 취지로 최근에 출시 된 청년 도약계좌도 중도 해지 변수에 대한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온다.
청년희망적금은 만기 2년 상품이지만 청년 도약계좌는 5000만원의 목돈을 마련하려면 5년간 납입해야 한다.
기사해설
청년들의 목돈 마련을 위해 나온 상품에서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보지 못하는 것이 안타깝다.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10만원짜리 상품을 2년동안 적금을 들면 240만원이고 여기서 10%의 이자로 하면 많아야 24만원이다.
10% 금리는 비싸보이지만 청년들에게 있어 2년동안 고생해서 24만원 에이 그냥 지금 즐겨야지 하는 생각을 가진 청년들도 다수 있을 것 같다. 현재로 보면 4% 이자만 주더라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는데 10%나 준다고 하니 저런 상품 다시 안나오나 생각하기도 한다.
청년희망적금
청년 희망적금의 해지율이 24%가 넘어가면서 만기가 2년인 희망적금도 해지율이 24%인데 청년도약계좌는 5년동안이나 들어야 하는데 더 높은 해지율을 보일 것 같다는 전망이 끊이질 않고 있다.
거기에 희망적금을 가지고 있으면 청년도약계좌를 개설하지 못해 많은 사람들이 청년도약계좌 개설을 위해 청년희망적금을 해지하고 있지만 앞서 포스팅했듯이 절대 청년희망적금 해지하지 마세요
2023.06.14 - [금융 모아보기/돈 모으기] - 청년도약계좌 때문에 청년희망적금 절대 해지하지마세요!!
당장에 불편함이 없더라면 청년 도약계좌를 위해 청년희망적금을 해지하는 것은 어리석다고 할 수 있다.
청년 도약계좌가 좋지 않다는 소리가 아니니 위의 글을 읽어 보는 것도 도움이 될것이다.
청년도약계좌
청년도약계좌는 5년간 매월 70만원씩 납입하면 최대 5000만원 까지 모을 수 있는 정부 지원 상품이다.
청년도약계좌는 희망적금과는 다르게 가입자가 매월 70만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납입 할 수 있는 상품이다.
따라서 중간에 납입이 없더라도 계좌는 만기인 5년까지 유지할 수 있다.
2023.06.14 - [금융 모아보기/돈 모으기] - 청년도약계좌 신청, 금리와 일정까지
-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만기까지 계좌를 유지해 정부 기여금 및 이자 소득 비과세 혜택을 받는 것이 유리하다고 한다.
나 또한 적금을 많이 들어 보았지만 이자율이 생각보다 저조하기 때문에 만기하는 재미가 별로 크지 않았다.
이번에 윤 정부에서 나온 정부지원 상품의 경우 이 악물고 5년동안 70만원을 납입하게 된다면 5000만원의 목돈이 마련 될 수 있기 때문에 나 또한 도전해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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