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부토건 -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수혜 기대감 상승

삼부토건이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 따른 수례 기대감에 힘 입어 급등세들 보이며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오늘은 삼부토건 기업분석을 해보자

 

1. 삼부토건 001470

Q1. 무슨일로 돈을 버는 회사인가?

A : 국내외 건설업 (항만, 댐, 도로, 지하철, 발전소등)을 영위하며 돈을 벌어요

 

삼부토건은 1965년 3월 27일 국내 토목 건축공 사업 면허 제 1호 취득업체로써 1948년 창립 이래 74년동안 국내외에서 토목, 건축, 주택사업 및 기타 관련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그 만큼 역사가 깊고 건설업 뿐만아닌 종속회사에서 영위하는 사업부분도 다양한 것을 볼 수 있다.

 

Q2. 각 사업의 비중은?

A : 매출비중은 국내 건설업 부문이 96.61%를 차지하고 있으며 주요고객은 한국도로공사, 국토해양부, 조달청, LH공사, 시행사, 건설사등이 있다.

 

삼부토건이 현재 주가 급등의 이유는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과 관련된 내용 입니다.

지난 14일 우크라이나 인프라개발부 바실리 슈크라코브 차관 일행이 부산항을 방문해 정부 관계자를 만나면서 더욱 부각 되었습니다.

 

특히 삼부토건은 지난 5월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개최된 우크라이나 전쟁 재건사업 콘퍼런스에 초청 받으면서 22일 23일 연이틀 상한가를 기록하였습니다.

 

하지만 현재까지 삼부토건의 해외 사업부문의 매출액은 0.19% 비중으로 해외사업 보다는 국내 사업에서 대부분의 매출 수주를 올리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2.추후 전망은?

A : 삼부토건 해외 사업에 뛰어들어야 한다.

우크라재건 사업규모가 약 90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나 이를 바탕으로 해외 진출을 꾸준하게 이어나갈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① 삼부토건 : 건설사업

 

정부의 SOC 예산이 전년대비 감소하고, 지자체 및 공기업 투자여건이 악화되는 등 공공부문 발주물량이 감소될 것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 해외 건설산업시장 전망과 변화, 정부의 정책변화 등을 분석하여 영업전략에 반영하고, 정보공유 네트워크 확장으로 사업 발굴능력을 향상시켜 수익성 있는 공사를 수주할 걔획이다. 

 

개인적으로 삼부토건이 국내에서는 이미 건제하게 자리가 잡혀있고 추후 해외에서 어떤 행보를 펼치느냐가 더 중요하게 생각 되는 부분이가 때문에 오늘은 해외에서의 활동을 중점적으로 살펴 보고자 한다.

 

② 삼부토건 (해외 사업부문)

 

-해외공사 정보 입수망 확대 (현지 시공사 및 용역사)

-타사와의 정보교류 및 공유

-중동 공사정보 신속입수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지역 확대

-해외민자사업 동향 파악및 진출방안 모색

-기진출지역거점 강화하여 가격경쟁 확보하고 현지영업강화

-기존 영업망을 활용하여 신시장 개척

 

거창한 포부에 비해 현재 해외 수주상태는 1건... 이라는 점

 

3.재무상태

①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

영업 활동으로 벌어들이는 돈이 3년 연속 적자인 것을 알 수 있다.

적자의 증가 폭도 매년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② 투자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

 

매년 투자가 이워지고 있었지만 전년도인 2022년도에는 금융상품을 처분하여 자금 마련을 하였으며 새로운 투자보다는 투자금 회수에 더 나서고 있는 양상을 볼 수 있었다.

 

③ 재무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

기업이 갚아 나가야 할 빚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2021년에는 덕소 1구역 도시 개발사업을 추진하면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한국전력이 소유한 경기도 남양주시 일대 부동산의 공매에 참여하기도 했고 이때의 잔금 30% 232억 가량의 토지담보 대출이 늘어난 것을 볼 수 있다.

 

4. 내재가치

내가 기업을 판단할때 이 기업이 꾼준히 돈을 잘 벌고 있는가 하는 것을 판단한다.

이 기업은 매출이 꾸준한가? 매출은 꾸준하다. 하지만 물가상승률 노동자의 임금 상승등을 감안하면 삼부토건은 매년 적자에 늪에 빠져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리고 부채비율은 매년 늘어나고 순이익또한 만족스럽지 못하다 생각한다.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서 잠깐의 이슈로 급등을 할 수 있으나 오래가진 못할것 이라고 판단한다.

다만 이번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을 통해 해외수주가 늘어나고 조금 더 경쟁력있는 기업이 된다면 그때 투자를 생각해도 늦지 않을 것이라 사료된다.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을 준비한다고는 하나 현재 해외에서 벌어드이는 돈이나 경력이 많이 미흡해보이면 이번 우크라이나 전쟁 재건을 기회로 해외로 도약할 수 있는 시점이 되었으면 한다.

이 포스팅은 종목추천이 아닌 개인적인 공부를 위한 종목분석임을 알려드리며, 투자의 성패와 관해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