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7. 2.

    by. Captain_Z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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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에는 공모주의 공모가 대비 연말 주가 수익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하며 공모주가 거품 논란이 일었지만 올해 상반기에는 수익률이 40%를 넘겼다. 연말까지 가야 정확한 수익률은 나오겠지만 공모를 한 이후 지금까지 가지고만 있어도 꽤나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오늘은 공모주와 관련된 기사를 보고 공모주와 이에 대한 용어를 알아보고 공모주 신청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아보자!

     

     

    오늘의 기사

    '스쳐도 안타' 상반기 공모주 수익률 43%... 넷중 셋은 올랐다.

     

    지난 상반기 IPO(기업공개) 시장은 대어급의 부재에도 불구하고 중소형주들이 분발하면서 수익률이 고공행진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에는 공모가 대비 연말 주가 수익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하며 공모가 거품 논란이 일었지만 올해 상반기에는 수익률이 40%를 넘겼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 상반기 신규 상장한 44개 종목의 공모가 대비 이날 종가 수익률은 43.11%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수익률은 14.66%, 코스닥은 27.82%였다.

     

    코스피나 코스닥 지수에 투자하는 것보다 IPO 공모 청약에 참여하는 것이 수익률 면에서 훨씬 더 나았던 셈이다.

    특히 주가변동성이 적은 스팩을 제외한 28개 일반기업만 따로 보면 수익률이 63.7%로 더 높아졌다.

     

    올 상반기 상장한 종목 중 공모가 대비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유아용품 제조업체인 꿈비.

    꿈비는 지난 2월 9일 공모가 3890원(수정주가)으로 상장했고 이날 1만6900원에 마감했다.

    5개월새 4배 가까이 주가가 급등했다.

     

    반면 지난달 초 상장한 에스바이오메딕는 공모가 1만8000원으로 코스닥 시장에 데뷔했지만 42.88% 하락한 1만290원에 이날 거래를 마쳤다.

     

    글로벌 증시가 크게 하락하면서 IPO 시장에서도 공모가를 밑돈 종목이 속출했던 지난해와 분위기가 크게 달라졌다.

     

    지난 한해 상장한 새내기주들의 공모가 대비 연말주가 수익률은 -1.4%에 그쳤다.

    IPO 종목의 공모가 대비 연말주가 수익률은 2018년 10.2%, 2019년 9.2%에서 공모주 광풍이 불었던 지난 2020년 90.4%, 2021년 54.8%로 크게 높아졌다가 지난해 -1.4%로 주저앉았다.

     

    확률적으로도 IPO 공모주 투자가 기존 상장주식을 매입하는 것보다 플러스 수익이 날 가능성이 높았다.

    44개 신규 종목 중에서 33곳(75.0%)의 주가가 공모가 보다 상승했고 11곳(25.0%)은 주가가 하락했다.

     

    반면 코스피 지수가 14% 넘게 올랐음에도 코스피 923개 종목 가운데 512곳(55.4%)만 주가가 올랐다.

    다만 IPO 시장 규모는 여전히 위축된 상태다. 올 상반기에는 코스피 신규 상장사는 한 곳도 없었다.

    공모금액도 총 9801억원에 그쳤다. LG에너지솔루션(공모 규모 13조8000억원)을 제외하고도 1조580억원이었던 지난해 상반기 공모 금액보다 적은 숫자다.

     

    증권가에서는 올 하반기 IPO 시장의 투자 열기가 더 뜨거워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동안 자취를 감췄던 굵직한 대어급들이 다시 시장에 나오기 때문이다.

    에코프로그룹의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서울보증보험, 두산로보틱스 등이 올 하반기 출격 대기 중이다.

     

    또 지난 26일부터 공모주의 상장 첫날 최대 주가 상승폭이 ‘따상(공모가의 160%)’에서 ‘따따블(공모가의 300%)’로 더 커진 점도 공모주에 대한 투자 매력을 높이는 요인으로 꼽힌다.

     

    ------ 기사 중략 ------

     

    기사해설

    공모주 청약이란?

    흔히 공모주라고 하지만 정확하게는 공모주 청약으로 우리가 아파트를 새로 지으면 청약을 넣듯 주식시장에 새로운 주식이 나오게 되면 발행된 유가 증권을 불특정 다수인에게 균일한 조건으로 매도 및 매수 청약을 권유하는 공모를 하게된다.

    이때 투자자가 그 주식을 사겠다고 신청하는 것을 공모주 청약이라고 한다.

     

    IPO 란?

    IPO (Initial Public Offering) 의 약자이며, 기업 공개를 의미한다.

    주식 상장하는 방법중 가장 많이 사용되는 방법이 IPO  기업공개이다.

     

    외부 투자자가 공개적으로 내 주식을 살 수 있도록 기업이 자사 주식과 경영 내역을 시장에 공개하는 것을 뜻함.

     

    공모주 청약 절차

    1. 공모주 일정확인

    공모주 일정은 한국거래소, 38커뮤니케이션, 아이피오스탁 등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쉽게 네이버를 통해서도 어떤 공모주 들이 있는지 볼 수 있고

    한국 거래소 바로가기 한국거래소 (krx.co.kr)

     

    한국거래소

    대한민국의 힘으로, 자본시장의 내일로

    www.krx.co.kr

     

    2. 공모주 계좌 개설

    주관사에서 계좌를 개설하여 청약을 할 수 있습니다.

    공모주에 따라 주관사를 통해 청약이 이루어지므로 미리 계좌를 개설해두어야 합니다.

     

    3. 증거금 입금

    청약하기 전에 계좌에 증거금을 입금해야 합니다.

    청약 증거금률은 50%이며, 원하는 주식 수량의 절반 금액을 입금해야 합니다.

     

    4. 청약신청

    증권사마다 배정 수량과 청약한도가 다르므로 확인 후 신청하세요.

    경쟁률에 따라 당첨 확률과 배정수량이 변동되므로 증권사별 청약 경쟁률을 확인하고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5. 공모주 배정

    청약 종료 후 경쟁률에 따라 공모주를 배정받게 됩니다. 청약에 실패한 투자금은 투자 설명서의 "납입기일"에 한급 받게 됩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공모주 청약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단기간에 수익률이 높아 보이지만 항상 수익이 보장되는 모델은 아닙니다.

    상장 첫날 시초가는 공모가의 -10~100%가 적용되며, 주가는 당일 위 아래로 30%까지 변동할 수 있어

    큰 수익이나 손실이 발생할 수 있고, 결과적으로는 청약으로 받는 주식의 수가 한정적이라 수익률은 좋더라도 실제 수익은 치킨 한마리 값정도 나오는 것 처럼 한정적입니다.

    흔히 우리가 수익률로 보기 때문에 착시가 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럼 오늘도 성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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